태풍 오마이스 경로 및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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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8. 24.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여 많은 비와 바람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적은 규모의 태풍임에도 불구하고 피해는 생각보다 커지고 있는데요, 피해발생 지역 및 이동경로 확인하여 일주일간 내리는 비피해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목록 ]
1. 태풍 오마이스 이동 경로 및 날씨
2. 오마이스로 인한 피해 발생
< 태풍 오마이스 경로 및 피해 >
1. 태풍 오마이스 이동 경로 및 날씨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오미스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태풍 오마이스는 24일 새벽 3시쯤 경북 포항을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지만, 서해상에서는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충청과 남부지역은 오전에 집중호우가 예상되었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충청과 남부, 제주도, 울릉도, 독도가 50 ~ 150mm, 남부지방은 최대 200mm가 넘는 곳도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가 예상됩니다. 전남권과 경남권은 시간당 7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는 시간당 30~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올 전망입니다.
전국적으로 천둥 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부터 남부지방부터 비가 점차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내일(25일) 새벽까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해안과 동해안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제주도해안과 남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여야 합니다.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남부지방은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2. 오마이스로 인한 피해 발생
올해 제1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하여 하루아침에 건물이 침수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경남 통영에서는 이재민 2세대 10명이 발생하였으며, 부산 동구, 창원, 전남 순천, 담양 등의 피해 우려 지역에서 사전대피한 인원은 840세대 1,106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태풍이었지만 시설물 피해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경전선 진영~진례 구간이 선로 침수와 토사 유입으로 오전 1시에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경남 거제시 국지도 585호선과 부산 과정교차로, 신금로, 거제천로, 세병로, 덕포시장 일대, 울산 울주군 온산읍 국도 31호선, 전남 여수 여수수산시장 보행로 등 도로 6곳에서 침수 및 사면 유실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경남 사천과 울산 지역의 상가 21동이 침수되었으며, 경남 통영에서는 주택 3채가 침수되었습니다.
사천시 삼천포유람선터미널 주차장 도로도 한때 침수되었습니다.
울산과 부산에서는 정전을 겪기도 하였으며, 하늘과 바닷길도 끊겼습니다.
김포·김해·제주·청주·울산·광주 등지에서 총 86편의 항공편이 결항했고 목포·제주·인천·백령 등 58개 항로에서 여객선 70척이 발이 묶였습니다.
또 울산에서 지하차도 1곳이 통제되고 지리산, 계룡산, 한려해상 등 18개 국립공원의 450개 탐방로의 출입이 통제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소방당국은 총 11명을 구조하였으며 807명과 장비 120대를 동원해 35곳에 296톤의 급수지원과 84건의 안전조치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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